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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데이2

20250509 에버랜드 패밀리 데이 어찌저찌 회사를 다니다보니 벌써 3번이나 회사에서 에버랜드를 보내주네요. 이번에는 비도오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여러 학교에서 놀러왔는지 중고등 학생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10시에 입장해서 바로 사파리 월드로 갔습니다. 원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보고 싶었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옆에 있던 사파리 월드로 갔네요. 옛날에 어렸을 때는 버스 같은거에 타서 가이드? 해주시는 분이 건빵 같은 걸 던져주면 곰이 받아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는 캠핑카? 같은걸 차로 끌고다니고 가이드분은 어디있는지 모르지만 목소리만 들려옵니다. 운이 좋으면 동물 몇마리는 차 가까이에 와주긴 합니다만 대부분 관심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한바퀴 돌아보고 끝나는데 이게 한시간 기다려서 볼만한 .. 2025. 5. 19.
20230509 에버랜드 패밀리데이 지난 5월 9일에 회사에서 패밀리데이를 에버랜드에서 해서 다같이 놀러 갔습니다. 아침 10시 전에 도착해서 표를 받으려고 했는데 실수로 내비를 이상한데로 찍어서 막국수집으로 갔습니다.. 덕분에 10시 넘어서 도착해서 티켓받는 줄도 상당히 길었네요. 거의 11시 다되서야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티켓은 회사 부스?가 따로 설치되어 있어서 거기서 받았습니다. 티켓이랑 같이 에코백, 손목 밴드, 물, 휴대용 선풍기, 5만원 카드를 주었습니다. 압도적 감사! 할아버지, 할머니도 같이 놀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왔습니다. 그런데 첫째가 할아버지만 따라다니고 말도 안하고 놀이기구는 안타더라고요. 할아버지가 탄다고 하면 탈 것 같은데 할아버지도 안탄다고 하고 --... 덕분에 둘 째만 이것저것 타다가 아내가 .. 2023.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