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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

20230618 배곧생명공원

by 이로서로 2023. 6. 19.

집 근처에 생명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넓고, 쾌적하고 관리도 잘되서 애들을 데리고 종종 가는 편입니다. 6월 18일에도 점심 먹고 나서 특별히 할건 없고 애들은 심심해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공원 안에 갯벌이 있고, 물 때에 맞추어 공원 안까지 물이 찼다가 나갔다가 합니다. 올 때마다 갯뻘인 때도 있고 물이 차있는 때도 있어서 노는 맛이 달라집니다. 이번에 갔을 때는 물이 가득 차있었네요

 

 

 

햇볓이 뜨거워서 애들은 모자를 씌우고 저는 우산을 쓰고 다녔습니다. 구름도 없어서 햇빛이 정말 뜨거웠네요. 차 트렁크에 장화가 있는 걸 챙겨 왔는데 신고 들어가서 놀기 좋을 것 같아서 물에 들어가서 놀았습니다. 큰애는 혼자서도 물속을 곧잘 다녔습니다. 겁도 없이 막 걸어다니다가 바닥이 없는 곳까지 가서 흠뻑 젖었었네요. 둘 째는 불안한지 손을 자꾸 잡아달라고 하네요. 

https://youtube.com/shorts/hq8cNDvRfzA?feature=share 

물에서 노는 다른 애들도 있었는데 그 아이들은 물속에서 다슬기랑 게를 잡기도 하더군요. 저는 잘 보이지는 않던데 아이들은 물속을 유심히 보고는 잘도 찾아서 모으고 있었습니다. 저도 애들이 좀더 크면 해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물에서 놀고 나서 공원 안에 있는 카페에 가서 간식을 잠깐 먹었습니다. 요거트 스무디를 먹었는데 너무 시원했네요. 카페 안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면 좋았을 것 같은데 큰애가 물에 빠져서 옷이 젖어 있어서 실내에 있지는 못한게 아쉽네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킥보드를 타고 공놀이를 했습니다. 애들은 뙤약볕에서 힘든줄도 모르고 노네요. 

 

집에 가다가 조금 아쉬워서 풀밭에서 벌레를 찾아보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면서 놀았습니다. 아직 애들이 어려서 놀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차차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지렁이를 끌고가는 개미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SqkIQ1FR6UU?feature=share 

 

 

신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좋아죽는 아이들 ㅎㅎ.. 같이 손잡고 있는게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https://youtu.be/Wc9hv2_Y1QI

https://youtu.be/miwKx9NNzH0

https://youtube.com/shorts/iuvrVbPu7yI?feature=share 

 

- YouTub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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